[448]성남 다함께돌봄센터
10월의 첫 쿠킹클래스는 성남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비가 내리는 날이라 차에서 짐을 꺼내 옮기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 친구들 만난다는 생각에 열심히 짐을 옮기며 돌봄센터 안으로 들어 갔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초등학생 친구들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하였답니다.
2시 행사장 도착!
10월의 첫 쿠킹클래스는 성남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비가 내리는 날이라 차에서 짐을 꺼내 옮기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 친구들 만난다는 생각에
열심히 짐을 옮기며 돌봄센터 안으로 들어 갔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초등학생 친구들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하였답니다.
2시 10분 교실 변신중
오색 칠판을 설치하고 우리 친구들이랑 수업할 책상과 의자도 준비하고 과일과 채소들을 책상 위에 올리며
열심히 수업 준비를 했어요. 교실에는 벌써 수업을 듣기 위해 온 친구들이 있어서 수업 준비를 하면서
인사하는 친구들을 보니 비를 뚫고 온 보람이 있었답니다.
준비를 마무리하고 이제 친구들과 신나고 재미있는 영양 수업을 해볼까요?
3시 재미있는 과일 채소 이야기를 들어요
영양선생님과 큰소리로 인사를 하고 수업을 시작하였답니다. 영양선생님이 초등학생들한테 맞게 평소보다 난이
도를 높여 왜 5가지 색깔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어야 되고, 각 색깔의 영양소가 우리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
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집중하며 듣는 모습에 센터 담임선생님들도 대견해 하셨어요.
오색 칠판에 과일과 채소 자석을 분류하는데 초등학생들이니 엄청 빠르게 하더라고요~
영양선생님의 영양 수업이 끝났으니 이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3시30분 과일채소로 튼튼 건강 요리 수업을 해요
요리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칼 사용법, 도마 사용법을 숙지한 뒤에 과일 샌드위치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요리 선생님이 말만 하면 척척 잘 따라하는 친구들~ 초록 키위를 자르는데 두께를 일정하게 자르는 모습에 요리
선생님도 깜짝 놀랬답니다. 나머지 빨강, 노랑, 보라, 하얀 과일과 채소도 잘라 빵 위에 올려 보고 하나씩 먹고 각
색깔이 우리 몸의 어디에 좋은지 알아보니 어느새 5가지 색깔을 다 먹어 보면서 샌드위치를 완성했답니다.
3시 50분 건강 과일 샐러드완성
과일, 채소 샌드위치를 완성하고 투명컵에 5가지 과일, 채소를 담으면서 다시 한 번 각 색깔 영양소가 우리 몸 어
디에 좋은지 알아보며 복습을 했답니다. 요리 선생님이 질문하면 척척 말하는 우리 친구들~
우리 친구들 모습을 바라보는 센터선생님과 영양선생님이 무척 뿌듯해 하셨답니다.
4시 과일 박사 되었어요.
두가지 요리를 다 만들고 요리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과일박사 수료증을 수여했어요.
“5가지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을게요”라고 말하며 과일박사 수료증을 받았답니다.
요리 선생님과 다짐을 하며 과일, 채소 골고루 먹기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 주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성남 다함께돌봄센터 친구들 오늘 재미 있었나요? 한시간 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줘 고마워요.
과일과 채소 골고루 먹고 더 건강한 친구들 되어요.